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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부천도시침수예방 하수도 정비사업 '안전기원제' 개최

  • 2014.12.29

부천시 도시침수예방 하수도정비사업 현장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집중호우 시 하수의 범람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한 부천시 도시침수예방 하수도정비 시범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라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터널공사가 진행된다.

 

부천도시침수예방 하수도정비사업은 한국환경공단과 부천시가 위수탁협약을 통해 추진 중이며, 45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하수관로 4.3km, 하수터널 1,085m, 빗물펌프장을 설치하는 공사로서 시공사는 계룡건설산업(70%)과 한일개발(30%)이 컨소시엄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터널굴착 분야는 터널분야 신기술을 국산화 한 강릉건설이 협력사로 참여하고 있다.

 

부천 사업은 도시침수 위험시 발생 우수를 저류하기 위한 하수터널공사는 국내 최초로 EPB(Earth Pressure Balance) 실드 TBM 공법으로 시행된다.

 

EPB실드TBM 국내 최초로 수압에 대응할 수 있는 2차 스크류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국내 순수기술로 제작돼 외국장비 도입 시 공사과정에 발생되는기술적 문제와 장비 고장 시 부품 수입에 따른 공기지연 등의 문제점을 이번 공사 참여 업체인 강릉건설이 순수 국산화 한 실드 TBM 공법으로 해결할수 있게 돼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EPB Shield TBM공법은 토사의 거동을 최대한 억제하고 굴착단면을 최소화함으로써 향후 터널 공사시 발생될 우려가 있는 싱크홀(sink hole)을 사전에 예방하는 선진화 공법이다.

 

12월 현재까지 공사는 43%의 공정진행이 된 상태로 한 해동안 터널공사 발진기지 설치와 실드 TBM 장비를 조립 완료한 상태로 터널시공을 위한 현장조사 및 장비제작 등 기본적 준비작업으로 진행됐다.

 

도심지 부분은 하수관 부설 및 노후된 기존관 교체공사를 중점적으로 추진돼 침수에 대비한 신설하수관로 2.2km, 빗물펌프장 바닥슬래브를 시공 완료했으며, 이제 본격적인 터널시공과 함께 201512월까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와관련, 한국환경공단 수도권 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상인)는 오는 1월초 본격적인 터널시공에 앞서 오늘(29) 부천도시침수 현장에서 공사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

 

안전기원제는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준공될 수 있도록 건설인들의 소망과 정성을 담아 무재해를 기원하고, 안전의지를 재무장하는데 있으며, 국산화 TBM 장비로 시공한다는 관계자들의 자부심이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됐다.

 

환경공단 수도권서부지역본부 김상인 본부장은 “201512월 준공이후 본 공사로 인해 집중호우 시 침수로 인한 피해로부터 부천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을 도모하게 될 것이다면서 시공사는 물론 협력업체와 함께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해 반드시 무재해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1,085m의 터널시공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약 15,000톤의 우수를 일시적으로 저류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며, 신속히 하천방류가 가능해져 도심지 침수를 절대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선진국형 공법이 우리나라 최초로 적용된 다는 점에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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